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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회사 대표, 기사를 폭행 상해 용의 체포

개인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고 해서, 경시청 아타고경찰서는 21일 택시 회사"도쿄 엠케이"(도쿄도 미나토 구)의 대표 이사에서 한국 국적의 유차왕 씨(54)(동구 히가시싱 바시)를 상해 용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 씨는 이날 오전 0시경, 도쿄도 미나토 구의 JR신바시 역 인근 도로에서 개인 택시를 타지 못한 것에 화를 냄. 50대의 남자 운전사의 멱살을 잡거나 신발을 던지고 얼굴에 1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다. "술에 취해서 기억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운전사가 유 씨를 붙잡아 달려온 동 경찰서원에 넘겼다.

도주의 흑인 남자 피살, 백인 경찰에게 징역 20년 판결

미국 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노스 찰스턴에서 2015년 4월 백인 경찰이 달아나는 무방비의 흑인 남자를 뒤에서 쏘아 숨지게 한 사건에서 많은 미국의 연방 법원은 7일 공민권 법 위반을 추궁 당한 경찰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이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흑인 남성과 몸 싸움이 된 끝에 총격했다고 정당 방위를 주장했지만 통행인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에서 도주하는 남성의 등을 향해서 연속 발사한 것이 발각되어 면직됐다. 흑인 차별이 근저에 있다며 경찰 비판의 시위가 미 전역에 퍼지는 계기가 됐다.